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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 작가 게릴라 콘서트

목수정 작가 게릴라 콘서트

작성일: 2017.08.09.

목수정 작가의 강연이 오는 11일 노송동 커뮤니티플랫폼 ‘철봉집’에서 ‘우리는 왜 복종하는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목수정 작가는 장미셀 지앙 저서의 '문화는 정치다'외 다방면의 프랑스 책들을 번역한 바 있고 최근 '아무도 무릎 꿇지 않은 밤', '파리의 생활 좌파들', '멈추지 말고 진보하라', '리얼진보', '당신에게, 파리'외 다수의 저서들을 출간한 작가이자 문화정책연구자로서 경향, 한겨레 등의 언론에 지속적으로 칼럼을 쓰고 있으며 프랑스에 테러나 대선이 있을 때 각종 언론에서 인터뷰 및 칼럼을 쓰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주관한 예술기획연구소 Art-Cluster 별의별의 고은설 대표는 “목수정 작가는 뼈아픈 진실을 이야기하고 무너진 정의에 날선 비판을 하는 지식인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게서 희망을 느끼는 살가운 연대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선뜻 손을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바라는 목작가를 전주에서 만날 수 있어 무척 뜻 깊다”고 전했다.

예술기획연구소 Art-Cluster 별의별은 커뮤니티플랫폼 ‘철봉집’을 운영하며 다양한 사회담론을 생산하고 있으며 건축과 도시 전반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단체로서 정기적으로 별의별 게릴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7시 중노송동 철봉집(전주시 완산구 인봉남로 36-14)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5,000원, 신청문의는 고은설 대표(010-8979-9977)에게 하면 된다./이인행 기자


http://m.smgnews.co.kr/153796

고은설 | 010-8979-9977 | gang-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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